AKB48 멤버, 괴한에게 흉기 피습…수술 무사히 마쳐

입력 2014-05-27 1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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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B48 흉기 테러’

AKB48 멤버, 괴한에게 흉기 피습…수술 무사히 마쳐

일본 걸그룹 AKB48가 괴한에게 피습을 당해 충격을 주고 있다.

AKB48는 25일 오후 5시께 일본 북동부 이와테현 다키자와시 이와테산업문화센터에서 팬미팅을 하던 중 괴한에 의해 이러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연예매체 보도에 따르면 “카와에리 니나(19)와 이리야마 안나(18)가 괴한에 의해 손과 머리에 부상을 입었고 스태프 한 명도 손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곧장 병원에서 응급수술을 받았으며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은 이들을 공격한 우메타 사토루(24)를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해 현재 살인미수 혐의로 조사 중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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