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구원파 이재옥 이사장 체포

입력 2014-05-27 15: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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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방송화면 캡처

‘구원파 이재옥 이사장 체포’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26일 밤 이재옥 헤마토센트릭라이프재단 이사장을 체포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차장검사)은 26일 오후 11시경 경기 안성시 금수원 인근에서 이재옥 이사장을 체포했다.

검찰은 해마토센트릭라이프재단의 자금 흐름을 추적하다 수상한 점을 발견하고 이재옥 이사장을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또 이재옥 이사장의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컴퓨터와 통장 등을 압수했다.

누리꾼들은 “구원파 이재옥 이사장 체포, 유 회장은?”, “구원파 이재옥 이사장 체포, 수사 탄력붙나?”, “구원파 이재옥 이사장 체포, 혐의 내용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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