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전지현 대상, 미끈한 어깨라인 드러낸 드레스 ‘화제’

전지현. 동아닷컴DB

‘백상예술대상’ 전지현 대상, 미끈한 어깨라인 드러낸 드레스 ‘화제’

배우 전지현이 백상예술대상에서 빛났다.

27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개최된 제50회 LF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전지현은 여러 배우들과 함께 레드카펫을 통과하며 취재진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이날 전지현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화려한 핑크빛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은 전지현은 수상 소감으로 “한국 넘어 아시아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지현은‘별그대’에서 호흡을 맞춘 김수현을 언급하며 “별로 가지 않고 지구에 남아준 도민준 씨, 수현아 너무 고맙다. 다음에 또 하자”라고 말하며 끈끈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김수현은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로 영화부문 남자 신인연기상과 인기상을, SBS ‘별에서 온 그대’로 TV 부문 인기상을 수상해 3관왕의 영예를 얻었다.

김수현도 이날 수상 소감에 전지현을 언급하며 “천송이씨(전지현) 사랑한다”고 말해 주목을 받았다.

전지현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방송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 신드롬’을 일으키며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백상예술대상 전지현, 좋겠다” “백상예술대상 전지현, 대박이다” “백상예술대상 전지현, 전지현의 날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