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전지현을 위한 무대…화려한 패션까지 집중 관심

입력 2014-05-28 09:2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한류스타 전지현이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대상의 기쁨을 맛봤다.

전지현은 2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50회 LF백상예술대상’ 에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1999년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여우상을 받은 지 15년 만이다.

이날 화려한 핑크빛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은 전지현은 “한국 넘어 아시아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박지은 작가 감사하다. 내게 멋진 선물을 주셨다. 장태우 감독과 현장 스태프 최고의 드라마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전지현은 튜브톱 스타일의 핑크색 롱드레스로 어깨와 가슴 라인을 강조하며 드레스를 입고 나타났다. 레드카펫을 밟는 순간 취재진들의 플레시가 정신없이 터진 것은 당연할 일.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과 본상 시상식은 모두 전지현을 위한 무대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