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김희철 “손담비와는 12년 지기…여자로 보이지 않아”

입력 2014-05-28 0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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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온스타일 '겟 잇 뷰티'에 등장해 상남자 매력을 뽐냈다.

김희철은 최근 '겟 잇 뷰티' 녹화에 참여해 '남녀 사이에 친구가 될 수 있다? 없다?'라는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희철은 “손담비 씨와 12년 지기 친구다. 같이 술도 먹고 놀아도 친구 사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렇게 예쁜데 한번도 여자로 생각한적 없냐?”는 김지민의 질문에 “단 한번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고백 스타일에 대해 “마음에 드는 여성이 있으면, “나 너 좋으니깐 사귀자! 좋으면 눈감고 있을테니깐 뽀뽀하고, 싫으면 차에서 내려!”라고 말하며 고백한다”고 말해 유인나를 폭소하게 했다.

이후 김희철은 “회사에서도 나를 구속하지 않는다. 나는 구속해주는 여자가 좋다. 기 센 여자 한번 만나보고 싶다”며 독특한 연애관을 역설해 눈길을 끌었다.

김희철의 솔직 담백한 입담이 빛난 이날 녹화분은 28일 밤 11시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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