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동 홈플러스 불-동대문 홈플러스 화재. 사진출처|YTN
28일 오전 9시 6분쯤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홈플러스 동대문점 주차장에서 서 있던 차량에서 불이 났다.
화재 당시 주차장 5층에 있던 차량 주인 권 모 씨는 차량 에어컨 쪽에서 연기가 나자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지하 1층 홈플러스 매장에 있던 50여명을 즉각 밖으로 대피시켰다. 권 씨는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및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용두동 홈플러스 동대문점 화재, 어떡해” “용두동 홈플러스 동대문점 화재, 헉” “용두동 홈플러스 동대문점 화재, 피해 크지 않길” 라며 우려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