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결혼식, 미모의 하객들 ‘하미모’ 중…부케는 누가?

입력 2014-05-28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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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김성은 트위터

‘엄지원 결혼식’

배우 엄지원의 결혼식에 ‘하미모’ 멤버들이 하객으로 자리를 빛냈다.

‘하미모’ 멤버 김성은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결혼식! 너무 아름다운 엄지언니. 부족하지만 우리 하미모가 축가를 부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다. 사랑해요 엄지언니”라는 글과 함께 엄지원의 결혼식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지원은 환하게 웃으며 부케를 던지고 있고, 또 하미모 멤버들과 나란히 서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엄지원은 27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메모리즈힐에서 건축가 오영욱과 비공개 결혼식을 치렀다.

이날 결혼식에는 ‘하미모’(하나님을 사랑하는 미녀들의 모임) 멤버인 김경화, 김성은, 박나림, 예지원, 유선, 정혜영, 한지혜, 한혜진, 황보가 축가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또 김여호수아 목사가 주례를, 박나림 아나운서와 가수 션이 사회를 맡았다. 부케는 ‘하미모’ 대표로 예지원이 받았다.

‘엄지원 결혼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엄지원 결혼식, 하객이 꽃밭이야” “엄지원 결혼식, 신랑 친구들 부러워” “엄지원 결혼식, 영화 속 장면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엄지원은 건축가 오영욱과 지난 2012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알게 돼 1년 6개월의 교제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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