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연기' 장수원, 회사 지분 질문에 "4대 보험 등재 이사" 자랑

입력 2014-05-29 13: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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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원'. 사진출처 |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로봇연기 장수원'
'로봇연기' 장수원이 자신이 맡고 있는 의류 사업을 언급했다.

장수원은 지난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수원은 자신의 의류 사업을 언급하며 "올해에 시아준수의 제주도 호텔에 유니폼을 발주한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구라가 "회사 지분을 많이 가지고 있느냐"고 묻자 장수원은 "4대 보험 등재 이사"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MC들이 "우리 회사 체육대회에 무료로 체육복을 맞춰줄 수 있느냐"고 묻자 장수원은 당황한 듯 눈빛이 흔들렸다.

한편 장수원은 과거 KBS2 '사랑과 전쟁'에서 부족한 연기력으로 '로봇연기'라는 오명을 얻은 것에 대해서도 심경을 털어놨다. 그는 "처음에는 '로봇연기' 논란으로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그것으로 인해 섭외가 들어오니 이젠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장수원 로봇연기 언급에 누리꾼들은 "로봇연기 장수원, 이사네!" "로봇연기 장수원, 의류 사업하는구나" "로봇연기 장수원, 멋지네" "로봇연기 장수원, 힘내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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