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MBC ‘놀러와’, 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배우 오정세가 방송에서 딸은 언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영화 ‘하이힐’의 장진 감독, 배우 차승원, 오정세, 고경표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정세는 “딸이 나보다 특이하다”고 운을 떼 눈길을 끌었다.
오정세는 “딸이 7살인데 언어적으로 좀 부족한 것 같다”며 “말을 좀 이상하게 한다”고 흠잡았다. 이어 “딸이 되게 못 생겼다”며 “우리 눈에는 귀엽지만 아내와 난 서로 안 닮았다고 한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또 오정세는 “딸이 어릴 때 자기 사진을 보더니 ‘아빠 난 어렸을 때 남자였어요?’라고 물어 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지난 2011년 10월 오정세가 MBC ‘놀러와’에 출연해 공개한 딸의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다시금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딸은 못 생겼다던 오정세의 말과 달리 귀여운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오정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정세, 자기 딸한테 너무해” “오정세, 괜히 저래” “오정세, 실제로 딸바보일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