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 김유나 결혼… ‘불후의 명곡’ 녹화서 첫 인연

입력 2014-05-30 14: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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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민 김유나 결혼’

가수 홍경민이 해금연주자 김유나 씨와 결혼한다.

홍경민의 소속사 마루엔터테인먼트는 30일 “홍경민과 김유나 씨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며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금년 내 결혼 날짜를 잡기로 했다”고 전했다.

홍경민과 김유나 씨는 올해 2월 KBS 2TV ‘불후의 명곡’ 3.1절 특집 ‘홀로아리랑’ 녹화 시 김유나 씨가 해금연주자로 참여하면서 인연을 맺었다고 마루엔터테인먼트 측은 밝혔다.

이어 “평소 이상형에 가까운 김유나 씨의 모습에 호감을 가진 홍경민이 4월 초 프러포즈 송 ‘마지막 사랑에게‘를 발표하면서 급격히 가까워져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구체적인 결혼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관련 소식을 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경민 김유나 결혼 소식에 “홍경민 김유나 결혼, 행복하세요”, “홍경민 김유나 결혼, 기분좋은 소식”, “홍경민 김유나 결혼, 두 사람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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