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 단아한 미모의 해금연주가와 결혼… ‘첫 눈에 반한 계기는?’

입력 2014-05-30 17: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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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민, 단아한 미모의 해금연주가와 결혼… ‘첫 눈에 반한 계기는?’

가수 홍경민의 결혼 소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홍경민 소속사 마루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홍경민과 김유나 씨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고, 금년 내 결혼 날짜를 잡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소속사 측은 “지난 2월 KBS 2TV ‘불후의 명곡’ 3.1절 특집 ‘홀로아리랑’을 녹화할 당시 김유나 씨가 해금연주자로 참여하면서 첫 인연을 맺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평소 이상형에 가까운 김유나 씨의 모습에 호감을 가진 홍경민이 4월 초 프러포즈 송인 ‘마지막 사랑에게’를 발표하면서 급격히 가까워져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구체적인 결혼 날짜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홍경민 결혼, ‘불후의 명곡’이 맺어준 인연이네”, “홍경민 결혼, 잘 어울려요”, “홍경민 결혼, 행복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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