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우현 장모 곽의진 별세…가족들 “마지막 촬영, 방송되길”

입력 2014-06-02 14: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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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자기야’ 방송화면 캡처

‘우현 장모 곽의진 별세’

배우 우현의 장모이자 소설가 곽의진이 지난달 25일 별세했다.

이 가운데 사위 우현은 2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장모님이 사위와 방송에 나오는 것을 좋아하셨다”며 “방송을 행복하게 찍으셨는데 촬영 3일 후 감작스럽게 돌아가셨다”고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이어 “가족들은 ‘장모님의 뜻은 행복하게 찍었던 방송들이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촬영분) 방송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故 곽의진은 사위인 배우 우현과 함께 지난 3월부터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 남다른 사위-장모 사랑을 보여준 바 있다.

이날 SBS ‘자기야’ 측은 고인에 추모의 뜻을 밝히며 “다음 5일, 12일 2주간 방송을 故 곽의진 추모 특집으로 꾸미겠다”고 밝혔다.

‘우현 장모 곽의진 별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현 장모 곽의진 별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현 장모 곽의진 별세, 우현 씨도 힘내세요” “우현 장모 곽의진 별세, 방송에서 보기 좋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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