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타히티 12일 새 싱글 ‘오빤내꺼’로 컴백

입력 2014-06-02 17: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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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타히티가 오는 12일 새 싱글 '오빤 내꺼' 음원 발표와 컴백 소식을 전했다.

5인조 걸그룹 타히티가 지난 5월 31일 소속사 SNS를 통해 공식 컴백을 언급해 화제다. 타히티측은 "신곡 안무 연습중인 멤버들, Coming soon!"이라는 글과 함께 "학다리 안무때문에 에스라인 다 되겠죠"라는 글을 남겨 컴백 소식을 알렸다.

사진 속 타히티 멤버들은 마치 학처럼 한쪽 다리로 선 자세에서 손으로 정면을 가리키며 아슬아슬하게 중심을 잡고 있어 신곡 안무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소속사 드림스타측에 따르면 "오는 12일 새 싱글 '오빤 내꺼'의 음원발표와 함께 컴백 방송활동을 시작한다"고 전하며 "일명 '학다리 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정빈, 민재, 지수, 미소, 아리로 구성된 5인조 타히티는 2012년 싱글 앨범 'Tonight'으로 데뷔, 같은해 두번재 싱글 'Hasta Luego'를 발표했으며 2013년 7월 EP 앨범 "Five Beats Of Hearts"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Love Sick'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친바 있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드림스타 엔터테인먼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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