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박봄, 내레이션 도전도 4차원? 제작진 “수준급 실력 보여줘”

입력 2014-06-05 0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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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의 멤버 박봄이 SBS '룸메이트'에서 생애 첫 내레이션을 맡아 화제다.

오는 8일 방송 될 '룸메이트'에서는 8차원 매력으로 사랑 받고 있는 박봄이 내레이션에 직접 참여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박봄은 ‘털.깎.식’이란 통통 튀는 발언은 물론 스스럼없는 돌발 행동으로 ‘미확인 예능물체(?)’로 등극한데 이어, 칭찬 한 마디에 눈물을 보이는 진솔한 모습까지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지난 방송 예고편에서 파장을 불러온 박봄이 문자 메시지 한 통을 통해 출연자들을 ‘멘붕’에 빠뜨린 활약상이 이어지며 박봄의 내레이션에 관심이 더욱 쏠린 상황. 이에 제작진은 박봄이 "범접할 수 없는 수준급의 내레이션"을 선보였다고 밝혀 기대감이 한껏 치솟고 있다.

한편 이동욱을 시작으로 매회 진행되고 있는 내레이션은 이소라, 홍수현, 신성우, 서강준을 거치며 출연진 모두가 참여하는 독특한 방식을 구사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화제의 중심에 선 ‘新 예능 캐릭터’ 박봄의 생애 첫 내레이션은 오는 6월 8일 일요일 4시 15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S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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