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앙헬 디 마리아. 사진=레알 마드리드 홈페이지.
[동아닷컴]
아르헨티나 대표팀 미드필더 앙헬 디 마리아(26·레알 마드리드)가 월드컵 개최국 브라질이 큰 부담감에 시달릴 것으로 전망했다.
디 마리아는 최근 ‘FOX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브라질은 스페인을 꺾고 컨페더레이션스 컵 정상에 올랐다. 당연히 자신만만해 할 만하다. 하지만 부담감 역시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월드컵 우승이 쉽지 않다는 사실은 누구나 잘 아는 사실이다. 아르헨티나는 오랫동안 결승 무대도 밟지 못했다. 하지만 지금 우리 팀엔 세계 정상급의 선수들이 다수 포진해있다. 최고의 구단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는 이들이 많다”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역대 월드컵에서 2002년 한일 월드컵과 2010 남아공 월드컵을 제외하면 모든 대회 우승팀이 개최 대륙에서 나왔다. 때문에 남미 최강을 다투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후보로 첫 손가락에 꼽히고 있다.
개최국의 이점과 강력한 전력을 앞세운 브라질이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지만 디 마리아의 말대로 아르헨티나 역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포진한데다, 지리적으로도 조국과 가까운 브라질에서 대회가 개최돼 이점이 있다.
한편, 브라질 월드컵 개막이 임박한 가운데 12년 만에 남미 대륙에서 월드컵 우승팀이 나올 것인가에 귀추가 주목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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