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호, 아웃도어 이어 수트 광고까지 섭렵 ‘개콘 내 최초’

입력 2014-06-10 08: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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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조윤호가 '개그콘서트' 내 유일무이하게 수트 광고 모델로 발탁돼 화제다.

최근 조윤호는 '개그콘서트' ‘깐죽거리 잔혹사’에서 “당황하지 않고, 끝~”이라는 유행어를 만들어 내며 라면, 게임, 아웃도어 등 다양한 제품의 광고 모델로 화제가 됐다.

이런 상승세를 등에 업은 조윤호는 이번에 조각미남들을 제치고 트렌드에 민감한 수트 광고까지 섭렵해 광고 패션계도 장악 했다.

9일 선 공개 된 2편의 영상에는 조윤호와 앤드지가 함께하는 ‘수트 유단자’편과 ‘트렌디한 쿨비즈룩’ 이라는 타이틀로 구성됐다. 남성들의 여름철 스타일링 노하우를 조윤호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유행어를 함께 믹스해 영상으로 담았다.

수트 유단자 편에서는 스타들의 같은 옷 다른 느낌에 대처하는 수트 스타일링 팁을 ‘소매는 자켓보다 1.5cm 더 나오도록’, ‘바지 기장은 구두가 덮이지 않을 정도로,’ 등 디테일한 포인트를 조윤호의 재치 있는 액션과
유행어로 구성 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스타일 캠페인 영상을 기획한 앤드지바이지오지아 (ANNDZ by ZIOZIA)측은 “최근 마케팅에 불고 있는 코믹열풍과 더불어 올 여름 최고의 대세 개그맨인 조윤호와 함께 남성 스타일링 팁을 제작하게 되었는데 벌써부터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최근 조윤호는 다양한 업체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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