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 아들 루카에 생일 축하 메시지 “아빠는 너를 사랑해”

입력 2014-06-11 07: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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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 페이스북.

[동아닷컴]

히카르도 카카(32·AC밀란)가 아들 루카의 생일을 축하했다.

카카는 11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오늘은 그의 생일이다. 나를 매일 행복하게 만드는 나의 소중한 친구. 그의 마음에는 신이 함께 하고 그의 눈 속에 행복이 있다. 그는 나를 가르치고 내 인생 모든 순간에 나를 돕는다”는 글로 아들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이어 카카는 “생일 축하해! 신이 영원히 너와 함께 할거야. 루카, 아빠는 너를 사랑한다”는 글과 함께 아들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카카는 자신을 꼭 닮은 아들 루카와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내 캐롤라인 첼리코와의 사이에 아들 루카, 딸 이사벨라를 두고 있는 카카는 자국에서 열리는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 브라질 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한편, 카카는 현재 AC 밀란과 결별하고 자신이 2001년 데뷔했던 ‘친정’ 상파울루로의 복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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