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크리스탈, 반듯하지 않은 남자에게만 눈길 줘” 폭로

입력 2014-06-11 11: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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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온스타일 ‘제시카&크리스탈’ 방송화면 캡처

‘제시카 크리스탈’

가수 제시카가 동생 크리스탈의 이성관을 폭로했다.

10일 방송된 케이블TV 온스타일 ‘제시카&크리스탈’에서는 제시카(정수연)·크리스탈(정수정) 자매가 각자의 이상형과 연애관, 결혼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크리스탈은 “배우 조니뎁 스타일을 좋아한다”며 “과거 조니뎁이 케이트 모스와 사귀었는데 그런 커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제시카는 “조니뎁 같은 사람을 만나면 내가 반대할 것”이라며 “반듯한 사람을 만나라”고 조언했다.

이어 제시카는 “너(크리스탈)는 누가봐도 반듯하지 않다고 판단이 드는 사람들한테 눈길이 많이 가는 것 같더라”고 크리스탈의 이상형을 폭로해 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러자 크리스탈은 “어려서 그런가?”라며 머쓱해 했고 제시카는 “그런 사람을 만나면 나중에 너가 전혀 행복하지 않을 거다”라고 충고했다.

‘제시카 크리스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시카 크리스탈, 크리스탈 이상형이 나쁜남자?” “제시카 크리스탈, 자매가 이상형이 정반대네” “제시카 크리스탈, 언니 조언이 맞는 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시카&크리스탈’은 걸그룹 자매의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자매를 밀착 취재하며 리얼한 일상을 담는다. 총 10부작으로 편성돼 온스타일에서 매주 화요일 밤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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