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 브라질 크로아티아 개막전 승리 축하 메시지 “축하해 동료들!”

입력 2014-06-13 08: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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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 페이스북.

‘카카, 브라질 크로아티아 개막전 승리 축하 메시지’

[동아닷컴]

선수 대신 관중으로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을 찾은 히카르도 카카(32·AC밀란)가 동료들의 개막전 승리를 축하했다.

카카는 13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축하해 동료들!”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남겼다.

자국에서 열리는 이번 브라질 월드컵 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지 못한 카카는 이날 아들 루카와 경기장을 찾아 개막 경기 전 브라질 선수들과 인사를 나눴다. 또 관중석에서 네이마르의 페널티킥 골 장면을 촬영하는 등 브라질 대표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카카는 현재 AC 밀란과 결별하고 자신이 2001년 데뷔했던 ‘친정’ 상파울루로의 복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팬들은 “브라질 크로아티아 하이라이트, 네이마르 역시 스타”, “브라질 크로아티아 하이라이트, 네이마르 제대로 이름값”, “브라질 크로아티아 하이라이트, 네이마르 폭풍 골”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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