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입대’ 윤시윤, 2사단 자대배치… 병과 상륙군통신운용병

입력 2014-06-14 18: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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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에 입대한 윤시윤이 본격적인 해병생활을 시작한다.

14일 해병대에 따르면, 윤시윤은 12일 포항 해병대 훈련소에서 수료식을 마치고 2사단 상륙군통신운용병으로 자대배치를 받았다. 그는 앞으로 그곳에서 2년여간 해병으로 복무한다.

윤시윤은 입대에 앞서 "요란스럽지 않게 조용히 가고 싶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또 훈련을 받는 중에도 가족과 소속사 관계자에 안부를 묻는 편지를 보내는 것은 물론 팬들에게도 자신의 근황을 담은 편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윤시윤은 지난 2009년 MBC 일일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을 통해 데뷔해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이웃집 꽃미남', '총리와 나' 등에 출연하면 주목을 받았다.

사진|해병대 공식사이트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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