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런닝맨 포착
박지성의 연인 김민지(28) 전 SBS 아나운서가 ‘런닝맨’에 포착돼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박지성의 JS프렌즈와 인도네시아 올스타팀의 드림컵 경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주장 완장을 찬 박지성은 중원에서 경기를 진두지휘하며 골 찬스를 노렸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바로 이때 ‘런닝맨’ 화면에 김민지가 포착됐다. 김민지는 박지성의 슛이 아깝게 빗나가자 아쉽다는 듯 탄식을 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김민지 박지성, 부럽다” “김민지 박지성, 행복해 보여” “김민지, 박지성 응원모습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성과 김민지는 다음달 27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