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남편 안정환 과체중 지적 “테리우스는 개뿔”

입력 2014-06-16 11:1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혜원, 테리우스는 개뿔

축구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안정환이 아내 이헤원으로부터 디스를 당했다.

안정환은 15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2’에서 아들 안리환과 일본여행을 떠날 준비를 했다. 짐을 챙긴 안정환은 부인 이혜원에게 도시락을 건네받았다.

이때 이혜원이 리환에게 도시락 가방에 그려진 슈퍼마리오를 가리키며 “이거 누구야? 아빠야. 뚱뚱해져서 이렇게 됐어”라고 말했다.

이어 “옛날에는 테리우스였는데 (지금은) 개뿔”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화면에는 안정환과 슈퍼마리오를 합성한 사진이 나타나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이혜원의 발언에 "이혜원 디스, 장난 아니다" "이혜원 디스, 그래도 테리우스였는데" "이혜원 디스에 상처 받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