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연하남 대시에 나이 속인 후 민망 “23살”

입력 2014-06-17 08: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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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띄워 서현진’. 사진출처|방송캡처

서현진, 연하남 대시에 나이 속인 후 민망 “23살”

배우 서현진이 연하남의 대시에 당황스러워했다.

16일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SNS 원정대 일단 띄워’에서는 서현진이 현지 청년에게 대시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현진은 코르카도바 언덕에 위치한 예수상을 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때 서현진에게 20살 청년이 다가가 “예쁘다. 몇 살이냐”고 물었다.

서현진은 차마 실제 나이를 밝히지 못하고 “23살이다”라고 대답했다.

이후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 나이가 선뜻 안 나온다. 올해 앞자리가 바뀌었다”며 “23살이라고 하고 카메라를 봤다. 괜찮을까? 편집은 안 해주시겠지?”라며 민망해했다. 1985년생인 서현진은 올해 한국 나이로 서른이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서현진, 귀여워” “서현진, 어려 보여” “서현진, 23살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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