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닥터 이방인' 공식 홈페이지에는 정수기통을 든 이종석이 아역 탤런트 김지영 앞에서 무릎을 굽혀 얼굴을 어루만지는 사진이 공개됐다.
이 사진에서 이종석은 의사 가운이 아닌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다정한 표정으로 아역 배우의 얼굴을 만지고 있다. 마치 어린 딸을 둔 훈훈한 아빠의 모습이다.
한편, 이종석은 '닥터 이방인'에서 탈북한 천재 의사 박훈 역을 맡아 진세연, 강소라 등과 함께 삼각관계를 이루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