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안성현 열애… ‘대박~ 대박~ 대박사건!’

입력 2014-06-18 1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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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유리 측이 프로골퍼 안성현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성유리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1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우선 성유리가 촬영 차 브라질에 머무르고 있어 확인이 늦어진 점 양해 바란다”며 “확인 결과 두 사람이 6개월째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말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우연히 알게 됐고, 6개월 전 정식 교제를 시작해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이 사실을 두 사람의 지인들도 알고 있으며 공공연한 비밀로 받아드려지고 있다고 알려졌다.

성유리는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브라질 월드컵 특집 편 촬영차 브라질 현지에 머무르고 있으며, 오는 29일 귀국할 예정이다.

그는 1998년 핑클로 데뷔해 SBS ‘천년지애’를 통해 연기자로 전향했고, 이후에는 드라마 ‘쾌도 홍길동’, ‘신들의 만찬’, 영화 ‘차형사’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최근에는 ‘힐링캠프’의 안방마님으로 활약 중이다.

성유리의 연인인 안성현은 2005년 KPGA에 입성한 뒤 프로 골퍼로 활동했고, 2011년부터 SBS 골프아카데미의 헤드프로를 맡고 있다. 또 올해는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도 역임 중이다.

사진|동아닷컴DB·SBS골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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