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칠레’ 장예원 아나운서… ‘브라질 여신’ 등극

입력 2014-06-19 07: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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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스페인 칠레’ 2014 브라질 월드컵이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SBS 장예원 아나운서의 모습이 '스페인 칠레'전 중계화면에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페인과 칠레는 19일 오전(한국시각)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의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맞붙었다.

이날 후반 시작을 앞두고 관중석을 비춘 현지 중계 카메라에 SBS 장예원 아나운서의 얼굴이 단독으로 잡혔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스페인 유니폼을 입고 관중석에 앉아 응원을 하던 도중 전광판 화면에 자신의 얼굴이 나오는 것을 알고는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러한 장예원 아나운서의 환한 미소는 중계화면을 통해 '스페인 칠레'전을 보고 있는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전달됐다.

또한 경기중계를 하고 있던 SBS 김일중 아나운서는 "선배는 중계를 하고 있는데 후배가 경기를 편하게 보고 있다"며 "그래도 예쁘게 나왔다"며 장예원 아나운서의 미모를 칭찬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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