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일본 대표팀 감독이 지난 18일 브라질 나타우의 두나스 아레나에 도착해 전술 훈련을 지시하고 있다.
일본 대표팀은 그리스전을 앞두고 훈련 대부분을 비공개로 약 2시간 동안 진행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이날 일본은 그리스의 수비를 무너뜨리기 위해 혼다 등을 앞세우는 공격 전술을 확인했다.
1차전에서 코트디부아르에게 1-2로 역전패한 일본은 20일 오전 7시(한국시간) 그리스와 격돌한다.
한편 자케로니 감독은 지난 1차전 후에 인터뷰에서 “우리가 지금까지 플레이 해온 내용이 없었다. 적극적으로 프레스를 걸어야 했지만, 그렇지 못했다”고 패인을 분석했다. 이어 “앞으로 남은 2경기 모두 이기겠다”며 “우리의 플레이를 할 수 없던 이유를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일본 그리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본 그리스, 열심히 하시길”, “일본 그리스, 노력 많이 필요할 듯” ,“일본 그리스, 과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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