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알제리 예언 "러시아전 처럼 뛰면 이긴다"…23일 새벽4시 결전

이영표 해설위원

'이영표 알제리 예언'

러시아와 1-1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절반의 성공을 거둔 한국축구대표팀이 오는 23일 새벽 4시 알제리와 2014 브라질월드컵 G조 조별예선 2차전을 갖는다.

벨기에(승점 3)에 이어 러시아와 함께 공동2위에 올라 있는 한국(승점1)은 무조건 알제리를 꺾어야 16강 진출을 내다볼 수 있다.

3차전 상대인 벨기에는 피파랭킹 11위로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운 난적이다. 알제리 역시 벨기에에 1-2로 패한 상황이라 한국과의 경기에서 파상 공세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이영표 KBS 축구해설위원은 러시아전 직후 "알제리는 결코 만만한 팀이 아니다" 라면서 "우리 선수들이 오늘만큼 뛰어준다면 알제리를 이길수 있다"고 예상했다.

누리꾼들은 "알제리전 예상, 23일 새벽 4시 경기 잠은 다 잤네", "알제리전 예상, 이영표 말이 또 맞아들길", "알제리전 예상, 한국 무조건 승리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