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호주] MOM 로벤…카메라 앞에서 ‘좋아 가는거야’

입력 2014-06-19 1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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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네덜란드 호주’

네덜란드-호주 전 MOM으로 선정된 아르연 로벤이 카메라 앞에서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네덜란드는 19일 오전 1시(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 에스타디오 베이라-리오에서 열린 호주를 상대로 한 2014 브라질 월드컵 B조 조별리그 2차전 경기에서 3-2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네덜란드는 스페인을 5-1로 대파한 데 이어 호주마저 꺾으며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날 로벤은 전반 20분 하프라인 근처에서 볼을 잡아 폭발적인 스피드로 수비수를 따돌리고 골문까지 그대로 파고들어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골을 마무리했다.

이에 국제축구연맹(FIFA)는 뛰어난 플레이로 네덜란드에 선취골을 안긴 로벤을 MOM(Man Of the Match, 최우수 선수)으로 선정했다.

‘네덜란드 호주’ 소식을 접한 축구팬들은 “네덜란드 호주, 볼 만한 경기였다” “네덜란드 호주, 긴장을 놓을 수 없었던 경기” “네덜란드 호주, 하이라이트 영상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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