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전 이영표 예상 "러시아전 처럼 뛴다면 "…강한 압박이 승부수

입력 2014-06-20 16: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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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전 이영표 예상

'알제리전 이영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이 오는 23일 새벽 4시 알제리와 사실상 16강 진출의 운명을 판가름할 일전을 벌인다.

벨기에(승점 3)에 이어 러시아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라 있는 한국(승점1)은 무조건 알제리를 꺾어야 16강 진출을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다.

3차전 상대인 벨기에는 피파랭킹 11위로 알제리에 비해 한 수위 전력이다. 따라서 알제리와의 경기에서 무조건 승리하고 3차전을 대비해야 한다.

알제리 역시 1차전에서 벨기에에 1-2로 패한 상황이라 한국과의 2차전에서 파상 공세를 벼르고 있다.

이영표 KBS 축구해설위원은 러시아전 직후 "알제리는 결코 만만한 팀이 아니다" 라면서 "하지만 우리 선수들이 오늘만큼만 뛰어준다면 알제리를 이길 수 있다"고 예상했다.

누리꾼들은 "알제리전 이영표 예상, 23일 새벽 4시 경기 잠은 다 잤네", "알제리전 이영표 예상, 맞아들길", "알제리전 이영표 예상, 한국 무조건 승리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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