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김제동 집 강제기부 “너희 정말 미쳤구나”

입력 2014-06-21 1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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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김제동 집 강제기부 “너희 정말 미쳤구나”

방송인 김제동이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강제 집 기부를 당했다.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위해 브라질로 떠난 노홍철 정준하 정형돈과 후발대인 유재석 박명수 하하 그리고 응원단 멤버 손예진 정일 리지 바로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무한도전’ 응원단은 16일에 있었던 대한민국과 러시아전에 앞서 광화문에서 한국을 응원했다. 이후 경기 관람을 위해 장소를 옮겼다. 바로 김제동의 집이었다. 마침 김제동은 SBS ‘힐링캠프’ 촬영으로 브라질로 떠난 것.

이곳에는 서장훈, 김범수, 이국주 등 혼자 사는 외로운 사람들이 함께 했다. 한편, 김제동은 브라질에서 ‘무한도전’ 선발대와 만났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김제동에게 할 말이 있다고 하며 집을 빌리기로 했다고 말했고 당황한 김제동은 “너희 정말 미쳤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손예진이 방문한다는 소식에 흔쾌히 허락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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