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샤이니 민호가 ‘불꽃 카리스마’의 원조인 아버지와 만난다. K리그 축구 감독인 아버지를 응원하기 위해 축구장을 찾은 민호의 모습이 공개되며 관심이 쏠린다.

오는 3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민호가 K리그 용인 FC를 이끄는 아버지 최윤겸 감독의 훈련 현장을 찾은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 속 민호는 축구장을 방문해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윤겸 감독은 ‘88 서울올림픽’ 축구 국가대표 출신으로, 현재 ‘현역 최고령’ 감독으로 활약 중인 베테랑 지도자다. 평소 축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온 민호는 아버지와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았다.

특히 민호는 땀 흘리며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과 아버지를 위해 커피차 선물까지 준비해 훈훈함을 더했다. 평소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의 최윤겸 감독 역시 아들의 깜짝 선물에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불꽃 부자’의 자존심을 건 슈팅 대결도 펼쳐진다. 민호가 준비해온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등장하자, 최윤겸 감독은 “공을 잘 찰 수 있는 하체가 아니야!”라며 도발해 웃음을 자아낸다. 팽팽한 긴장감 속 두 사람의 승부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민호는 “승부욕의 원천은 아버지”라며 강한 의지를 드러내, 원조 ‘불꽃 카리스마’와의 대결에서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궁금증을 더한다.

‘불꽃 부자’ 민호와 최윤겸 감독의 슈팅 대결은 오는 3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