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대패한 알제리 戰 응원에 상한 민낯 공개

박은지

방송인 박은지가 한국 축구 국가 대표팀을 응원했다.

박은지는 2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태극전사들 아직 괜찮아요. 동요하지 말고 파이팅~모두 한마음으로 응원해요! 대한민국!”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날 사진에서 박은지는 월드컵 응원에 참여한 듯 붉은 의상을 입고 있다. 밤샘 응원에 지친 듯 많이 상한 민낯으로 애써 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이다.

누리꾼들은 이날 박은지의 응원에 "무조건 응원한다고 될 일을 아닌 듯" "이미 동요할만큼 다 했던데" "이번 월드컵은 희망고문이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팀은 23일 오전 4시에 열린 알제리전에서 2-4로 대패하며 누리꾼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