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말고 결혼’ 윤소희 “다작의 비결? 전작품들의 덕을 봤을 뿐”

입력 2014-06-26 14: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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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희.동아닷컴DB

배우 윤소희가 다작의 비결을 전해 눈길을 끈다.

케이블 채널 tvN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극본 주화미, 연출 송현욱) 제작 발표회가 한그루, 연우진, 정진운, 한선화, 허정민, 윤소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열렸다.

이날 윤소희는 올해 연달아 드라마에 참여하게 된 비결을 묻는 질문에 "비결이라기 보다는 운이 많이 따랐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작 속 캐릭터들이 내가 열심히 하면 해낼 수 있는 것들이었다. 다작을 하게 된 건 전작의 빛을 많이 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최근 종영한 '갑동이'의 후속작인 '연애 말고 결혼'은 결혼 하기 싫은 남자 공기태(연우진)가 집안의 결혼 강요를 피하기 위해 일부러 집안에서 절대 허락할 것 같지 않은 여자인 주장미(한그루)를 소개하면서 벌어지는 계약연애 로맨스물로 오는 7월 4일 밤 8시 40분에 첫방송 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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