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동연 이상형, “김유정보단 김소현”…김구라 “이런 식의 대본이 문제야” 폭소

입력 2014-06-26 15: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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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방송캡처

곽동연 이상형, “김유정보다는 김소현”…김구라 “이런 식의 대본이 문제야” 폭소

배우 곽동연이 김소현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어른들은 몰라요’ 특집에는 김유정과 곽동연, 노태엽, 김동현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들은 곽동연에게 “사전 인터뷰 때 김유정보다 김소현이 좋다고 했다는데”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곽동연은 “그렇다”고 답한 뒤 “김소현을 택한데는 이유가 있다, 김유정을 이야기하면 더 화젯거리가 돼 추가적인 질문이 쏟아질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이 “김소현을 좋아하면 화제가 안 되냐?”고 되묻자 곽동연은 “덜 되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이에 김유정은 “그렇게 말하면 안 되지”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김구라는 “이런식의 대본이 문제다. 왜 아이들의 분열을 조장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곽동연 말 잘하네” “곽동연 이상형 김소현이구나. 다 귀여워” “곽동연 이상형 김소현, 김구라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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