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국제축구연맹(FIFA)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수아레스에 대해 “A매치 9경기 출전 정지 및 4개월간 모든 축구 활동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 제제는 곧바로 적용돼 남은 월드컵 기간 동안 수아레스는 우루과이 대표로 뛸 수 없다.
우루과이는 29일 콜롬비아와의 16강전을 앞두고 있다. 우루과이로서는 대표팀 전력의 핵인 수아레스의 공백에 날벼락이 떨어진 셈.
수아레스는 25일 브라질 나타우의 에스타디오 다스 두 나스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D조 최종 3차전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후반 33분 상대 수비수 조르조 키엘리니(유벤투스)와 몸 싸움 과정에서 키엘리니의 왼쪽 어깨를 깨물었다.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