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발 딛고 감행한 김수현-전지현의 中 생수 광고 공개

입력 2014-06-27 0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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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생수 모델 논란을 빚은 김수현과 전지현이 촬영한 광고 이미지가 온라인상에 공개됐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등에는 김수현과 전지현이 촬영한 중국의 생수 브랜드 '헝다빙촨'의 광고 이미지가 게재됐다.

이 사진에서 김수현과 전지현은 '헝다빙촨' 생수병을 들고 밝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문제의 발단이 됐던 창바이산(장백산, 백두산의 중국 명칭) 표기는 이들이 들고 있는 제품에 버젓이 표기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김수현 측은 최초 논란이 불거지가 "취수원이 장백산인지 확인하지 못했다"는 입장을 내놓은 후 "계약해지까지 요청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내 "장백산 표기에 정치적 목적이 없었음으로 서로 이해했다"며 "더이상의 오해와 억측이 없길 바란다"는 입장을 전하고 생수 모델 계약을 유지시킬 것임을 공식화 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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