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항리, 휴학생 신분으로 아나운서 합격…첫 토익은 만점 ‘엄친아’

입력 2014-06-27 1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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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방송캡처

조항리, 휴학생 신분으로 아나운서 합격…첫 토익은 만점 ‘엄친아’

조항리 KBS 아나운서가 휴학생임을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KBS 아나운서 특집으로 꾸려진 가운데 가애란 조우종, 도경완과 조항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은 조항리에게 “대학 졸업을 안 했다고 하더라”고 물었다.

이에 조항리는 “휴학생 때 KBS 시험을 봐 덜컥 합격했다. 1988년생으로 27세다”고 대답했다. 그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휴학 중이며 2012년 KBS 3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더불어 조항리는 아버지가 무형문화재 1호 해금연주가이며 어머니와 누나는 각각 서양음악 전문가와 화가임을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한 그는 “토익을 딱 한 번 봤는데 만점을 받았다”고 고백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항리, 엄친아 종결판” “조항리, 집안도 빵빵하네” “조항리, 얼굴도 장생기고 능력도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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