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고래 미갈루.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흰 눈에 덮힌 듯 새하얀 자태를 자랑하는 '흰고래'의 모습이 화재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흰고래 미갈루’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온통 눈을 뿌려놓은 듯 환상적인 자태를 뽐내는 흰고래의 모습이 담겨 있다.
흰고래 미갈루는 세계에 단 2마리 뿐인 ‘알비노’ 고래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흰고래는 외뿔고래 과로 독특한 부리 모양 때문에 영어로 벨루가(Beluga)라고 불린다. 최대 몸길이는 5.5m, 무게는 2톤이며 수컷이 암컷보다 눈에 띄게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누리꾼들은 “흰고래 미갈루, 정말 신기하다”, “흰고래 미갈루, 실제로 한번 봤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