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처세왕’ 서인국·이하나·이수혁, 삼각 로맨스 본격화… 흥미진진

입력 2014-07-01 1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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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에서 서인국과 이하나 그리고 이수혁의 삼각관계가 본격화된다.

지난 5화 방송 말미에서는 민석(서인국)과 진우(이수혁)이 수영(이하나)의 재계약 불발 문제를 두고 첨예한 갈등을 빚으며 아슬아슬한 긴장 관계를 유지해오던 중 민석이 수영을 회의석상에 데리고 나타나 자신의 비서라고 소개하는 장면으로 마무리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1일 방송되는 ‘고교처세왕’ 6화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수영이 민석의 비서로 재입사하게 되고 진우는 재입사한 수영에게 갑작스러운 관심을 나타내 세 사람의 관계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 것.

재입사한 수영은 진우의 갑작스러운 관심에 당황해하면서도 2년 간 짝사랑해왔던 진우의 친절함과 따뜻한 배려에 다시 사랑에 빠지게 되고, 민석은 급격히 가까워진 두 사람을 바라보며 알 수 없는 감정에 휩싸이게 된다. 진우의 본모습을 알고 있는 민석은 수영에게 충고하려 하지만 이로 인해 되려 수영과의 사이만 급격히 멀어지게 된다. 진우와 수영의 관계를 두고만 볼 수 없었던 민석은 수영에게 격한 포옹을 하게 될 것으로 알려져 세 사람의 관계 전개 대한 관심이 쏠린다.

또 이번 회차에서 이수혁은 ‘차도남’의 이미지를 완전히 벗고 한 없이 부드러운 남자로 돌변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매력으로 여심을 공략할 예정이다. 진우와 수영의 관계 급진전으로 인해 질투심이 폭발한 민석의 역을 다소 거칠게 연기할 서인국은 박력 터지는 상남자로 변신해 이수혁과 또 다른 매력으로 인기몰이에 나선다고.

한편 ‘고교처세왕’ 5회는 평균 1.6%, 최고시청률 1.9%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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