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프랑스 예언 "나이지리아 실책으로 자멸 또 맞혔다"

입력 2014-07-01 1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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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KBS 해설위원

'이영표 프랑스 예언'

이영표 KBS 해설위원의 프랑스 나이지리아전 예언도 적중했다.

프랑스는 1일(한국시각) 오전 1시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와의 16강전에서 후반 막판 연속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이영표 위원은 경기에 앞서 “데샹 감독이 프랑스를 바꿨다”며 프랑스의 2대0 승리를 예상했다.

이영표 위원의 예언은 경기 흐름에 전망에서 더욱 빛났다. 이영표 위원은 나이지리아의 플레이를 보며 “나이지리아가 실책으로 골을 먹을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

실제로 나이지리아는 골키퍼 옌예마와 수비수들의 실책으로 잇따라 골을 허용하며 8강 문턱에서 무너졌다.

이영표 위원은 자신의 예언대로 게임이 끝나자 “30번 중에 한 번 맞췄다”고 겸손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이영표 프랑스 예언, 이젠 놀랍지도 않다”, “이영표 프랑스 예언 대박", "이영표 프랑스 예언, 놀라운 분석력"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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