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티도어 부상 회복 “벨기에 전 출격 준비 완료”

입력 2014-07-01 1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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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미국 대표팀 공격수 조지 알티도어(25·선덜랜드)가 벨기에와의 16강전에 출전이 가능해졌다.

알티도어는 1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16강전에 나설 준비가 됐다. 여러분 모두의 응원에 감사한다”는 글을 남겼다.

영국 블리처리포트 역시 “알티도어가 클린스만 감독과 미국 대표팀을 위해 뛸 준비가 됐다”는 미국 대표팀 공식 트위터 글을 전했다.

사진=조지 알티도어 트위터


지난달 17일 열린 가나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된 알티도어는 이후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지만 이날 팀 훈련에 합류하며 컨디션 회복을 알렸다.

본선 직전 나이지리아와의 평가전에서 두 골을 터뜨리는 등 좋은 컨디션을 유지했던 알티도어는 본선에서는 부상을 당하며 아직 팀에 기여하지 못하고 있다.

한편 미국은 벨기에와 2일 오전5시 사우바도르에서 8강 진출을 놓고 한판 대결을 벌인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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