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원 아나, 동기 조충현 다이어트 성공한 모습에 “언뜻 광희인 줄”

입력 2014-07-01 1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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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KBS 아나운서가 조충현 아나운서의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턱 깎은 줄 알았어요. 브라질 다녀왔더니 숀리 다이어트 성공한 동기 조충현 아나운서. 꺄아”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언뜻 (제국의 아이들) 광희. 아이돌 포스”라고 덧붙이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달진 조충현 아나운서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조충현 아나운서는 날렵한 턱선에 홀쭉해진 배가 시선을 모은다. 또 민트 컬러의 팬츠와 체크 패턴의 셔츠를 입었음에도 전혀 무리가 없는 모습이다.

앞서 조충현 아나운서는 KBS 2TV ‘생생정보통’을 통해 10주간의 다이어트에 돌입한 바 있다. 그는 다이어트 전 키 180cm에 몸무게 88.4kg으로 비만 진단으로 훈훈한 외모에도 민망한 체형으로 시선을 모았다.

한편 정지원 아나운서는 최근 2014 브라질 월드컵 중계차 현지에 파견을 나갔다가 다시 국가대표 축구팀 귀국 일정에 맞춰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정지원 트위터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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