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프랑스 예언, “미래에서 오셨어요?“

입력 2014-07-01 1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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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프랑스 예언

이영표 프랑스 예언, “미래에서 오셨어요?“

해설위원 이영표의 예언이 다시 적중했다.

1일(한국시각) 오전 1시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와의 16강전에 앞서 이영표 KBS 축구 해설위원은 “데샹 감독이 프랑스를 바꿨다”며 프랑스의 2대0 승리를 예상했다.

결과는 프랑스의 2-0 승리. 프랑스는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스코어 뿐 아니다. 경기의 흐름에 대한 예언은 더 놀랍다. 이영표는 나이지리아의 플레이를 보며 “나이지리아가 실책으로 골을 먹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을 내놨다.

실제로 나이지리아는 골키퍼 옌예마와 수비수들의 실책으로 골을 허용했다. 이영표 위원은 자신의 예언대로 게임이 끝나자 “30번 중에 한 번 맞췄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이영표 프랑스 예언 적중에 누리꾼들은 “프랑스 나이지리아 이영표 또 예언 적중, 와! 대박이다” “프랑스 나이지리아 이영표 예언 적중, 또 맞혔네” “프랑스 나이지리아 이영표 예언 적중, 우연이 아니다” 등 여러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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