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상어 물리자 장동민 “팔 떨어질 뻔 XXX야”

입력 2014-07-01 2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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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 상어’. 사진|tvN 방송캡처

유상무 상어 물리자 장동민 “팔 떨어질 뻔 XXX야”

개그맨 유상무가 상어를 맨 손으로 잡아 이목을 끌고 있다.

30일 방송된 tvN ‘렛츠고 시간탐험대2’에서는 선사시대로 돌아간 시간탐험대원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유상무와 장동민은 물고기 잡기에 도전했다. 장동민은 “도미가 바위 틈으로 들어갔다”고 일러줬고, 이에 유상무는 잠수를 해 도미 잡기에 나섰다.

유상무는 몇 차례 잠수 시도 끝에 바위 틈에 숨어있던 물고기를 잡는데 성공, 맨손으로 물고기를 꺼내들었다. 그러나 이내 유상무는 “내 팔을 물고 있다”며 고통스러워했고, 수면에 물고기를 내리치며 사투를 벌였다.

알고 보니 유상무가 잡은 물고기는 도미가 아니라 새끼 상어였던 것. 이에 장동민은 “이거 도미가 아니다. 상어다. 엄청 무섭게 생겼다”며 “유상무 팔 떨어질 뻔 했다”고 걱정하며 제작진에게 분노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유상무 상어 대박인데” “유상무 상어, 진짜 웃겨” “유상무 상어를 잡다니” “유상무 상어 잡았다고? 힘 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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