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애 프리선언 후 KBS 첫 방문 “전현무에게 상담받고파”

입력 2014-07-01 21: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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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애 프리선언 후 KBS 첫 방문 “전현무에게 상담받고파”

MBC 전 아나운서 문지애가 프리선언 후 KBS ‘1대100’으로 첫 걸음했다.

문지애는 1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 “전현무에게 상담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MC 이석준 아나운서는 프리선언이 힘들지 않았냐고 묻자 문지애는 “쉽지 않았다. 또 누군가와 상의를 하기가 조심스러워 혼자만의 마음으로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고 나니까 상담을 하고 싶어지더라. 프리를 선언하신 선배 아나운서와도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는데 그럴 기회가 없었다. 특히 전현무 전 아나운서와 만나고 싶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문지애는 선배인 정은아, 이금희를 롤모델로 꼽으며 “차분하고 유머러스하면서도 센스 있는 진행을 하고 싶다”고 바람을 털어놨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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