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미국]벨기에 데브라이너, 연장 전반 선제골

입력 2014-07-02 0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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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데브라이너.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케빈 데브라이너.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벨기에 미국 데브라이너’

벨기에가 미국과의 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전에서 선제골을 넣었다.

2일(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아레나 폰테 노바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전 벨기에-미국 경기.

양팀은 전후반 90동안 무득점,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벨기에는 연장 전반 3분 케빈 데브라이너(VfL 볼프스부르크)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벨기에는 H조 1위(3승), 미국은 G조 2위(1승1무1패)로 각각 16강에 올랐다. 벨기에와 미국의 상대 전적은 5전 4승1패로 벨기에의 우위.

벨기에-미국 경기 승리팀은 6일 오전 1시 아르헨티나와 8강전에서 맞붙는다. 아르헨티나는 앞서 열린 스위스와의 16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1-0으로 승리, 8강에 올랐다.

축구팬들은 “벨기에 미국, 흥미로운 대결”, “벨기에 미국, 누가 이길까”, “벨기에 미국, 클린스만 감독 또 웃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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