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이적 라키티치, 구단 메디컬테스트 받아

입력 2014-07-02 1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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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C바르셀로나.

[동아닷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로 이적한 크로아티아 미드필더 이반 라키티치(26)가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다.

바르셀로나는 17일(이하 한국시각)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바르셀로나와 세비야가 라키티치의 이적에 합의했다. 더불어 바르셀로나 소속이던 데니스 수아레스는 세비야로 2년 간 임대를 떠난다”고 발표 한 바 있다.

사진=FC바르셀로나.


입단 후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한 라키티치는 크로아티아 대표팀 소속으로 월드컵 A조 조별 예선 3경기에 나서 1도움을 기록했다. 크로아티아는 1승 2패로 조별 예선 탈락의 아픔을 겪었다.

공격적인 미드필더 라키티치는 바르셀로나와 2019년 여름까지 5년간 계약했다. 라키티치는 지난 시즌 세비야에서 리그 34경기에 출전해 12골 10도움을 올렸으며 유로파리그에서도 맹활약하며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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