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우산’ 발표 공약, 길거리에서 비 흠뻑 맞으면서…

입력 2014-07-02 14: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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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위얼라이브

윤하 ‘우산’ 발표 공약, 길거리에서 비 흠뻑 맞으면서…

가수 윤하가 실천하기로 한 ‘우산’ 음원 발표 기념 공약이 이슈가 됐다.

윤하는 2일 정오 ‘우산’ 음원 발표를 앞두고 전날 타블로와 SNS를 통해 미션 공약에 대해 대화했다.

윤하는 ‘우산’ 음원이 공개되는 날 비가 올지 안 올지 원작자 타블로에게 물음을 던졌다.

이 과정에서 타블로는 ‘비 오면 길거리 빗속 라이브 찍어서 올리기’라고 미션을 제시했다. 그는 “감기 걸리니까 우산 들고 나가”라고 세심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이에 따라 윤하는 2일 비가 내리면 이 미션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하 우산, 와” “윤하 우산, 대단해” “윤하 우산, 노래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하의 ‘우산’은 에픽하이의 명곡 ‘우산’을 솔로 버전으로 커버한 곡이다. 윤하는 곡 공개 직후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해 그 인기를 입증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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