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감독·탕웨이 결혼… 중국 여신 빼앗기자 ‘부들부들?’

입력 2014-07-02 2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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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 감독 탕웨이 결혼’

김태용 감독·탕웨이 결혼… 중국 여신 빼앗기자 ‘부들부들?’

김태용 감독과 ‘대륙의 여신’ 탕웨이의 결혼 소식이 중국에서도 전해지면서 현지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탕웨이의 소속사는 2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의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보도자료 내용은 국내와 유사하다.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는 ‘만추’에서 함께 작업한 이후에도 좋은 친구로 지내오다 2013년 10월 광고 촬영을 위해 탕웨이가 내한할 때쯤 친구에서 연인사이로 발전하게 됐다.

그리고 이후 두 사람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왔고, 올 가을에 부부로 인연을 맺는다.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등 가까운 사람들의 축복 속에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이 소식에 중국 현지 누리꾼들은 “김태용 감독에게 여신 탕웨이를 빼앗겼다”, “김태용 감독이 탕웨이를”, “김태용 감독 탕웨이 결혼 축하해요”, “김태용 감독 누군데 탕웨이를”, “김태용 감독이면 그 ‘만추’ 감독? 탕웨이이야 잘가”, “김태용 감독 우리 탕웨이 행복하게 해줘야 한다”, “김태용 감독 탕웨이 결혼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김태용 감독 탕웨이 결혼’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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